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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알아보자

'테슬라' 주가 상승을 위한 6가지 열쇠.

by 하루살이123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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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가 발표한 '테슬라' 주가 상승을 위한 6가지 열쇠.

 

모건 스탠리에서는 목표 주가를 880달러로 정했고, 매수 포지션을 유지 했습니다.

 

 

1. 인도량

 

시장에서는 2021년 1분기 판매량 예측을 17.3만대로 예상하고 있고, 21년 총 판매량을 83.1만대 를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건 스탠리에서는 1분기 판매량을 15.1만대, 21년 총 판매량을 78.5만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시장 예측치보다 더 낮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2. 생산량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의 생산량을 2021년 총 130만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프리먼트 공장 60만대, 상하이 45만대, 베를린 10만대, 텍사스 5만대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5년에 는 총 300만대를 생산 할수 있을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베를린 및 텍사스 50만대, 상하이 제3공장, 유럽 제2공장)

그리고 2030년에는 총 550만대 생산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10개의 공장 각 50만대, 총 500만대+추가 물량)

 

이는 아크인베스트에서 2025년에 시장 전망치를 낮게 보더라도 500만대가

팔릴거라고 생각하는것과는 차이가 있는 모습입니다.

 

3. 신모델

 

모건스탠리에서는 2021년에 세미트럭이 생산되기 어려울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버트럭을 21년에는 1천대, 22년에는 2만대, 23년에 5만대, 25년에 10만대 생산 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면 모건스탠리는 세미트럭보다는 사이버트럭을 예측하고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건스탠리에서는 테슬라에서 컴팩트카, MPV 같은 여러가지 신 모델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4. 중국

중국은 외국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테슬라가 100% 소유하고 운영할수 있도록 허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사업에 너무 무게를 두지 말라고 추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사업을 생각 하지 않더라도

목표주가를 880달러로 선정 한걸 보면 이는 긍정적이라고 보여 지는 부분입니다

(중국 사업을 제외하고도 목표주가가 880달러인데, 중국에서 사업이 잘 되면 880달러 보다 더 높게 책절될듯)

그리고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중국 리스크가 반영 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5. 경쟁자

기존 자동차 업체들과의 경쟁력도 상당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이보다 더 위협적인 부분은 애플, 아마존, 구글 같은 거대 테크 기업들과의 경쟁입니다.

애플의 애플카, 아마존의 ZOOX 같은 경쟁이 강력한 위험이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의 진입장벽이 높아서

기존 자동차 업체들을 제치고 테슬라가 전기차 및 자율주행을 지배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반대대는 예상입니다.

 

6. 플랫폼화

 

테슬라의 네트워크 서비스(FSD,충전,업그레이드,컨텐츠 등) 가 현재 테슬라 매출의 약 2%정도 차지하고 있는데,

이게 2030년에는 전체 매출의 6~10%, 그리고 전체 EBITDA의 20~30%가 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차량공유 서비스는 제외한 수치 입니다.

 

이렇게 6가지를 종합하면

모건스탠리는 시장 예상치보다 매우 보수적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매우 보수적으로 예상하더라도 880달러의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라고 종합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 저의 개인적인 의견.

 

테슬라의 주가가 기존 자동차산업 업체 전체의 주가보다 클수 있었던것은,

테슬라가 단지 전기차를 판매하는 제조기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전기차 와 자율주행을 토대로 하는

플랫폼 기업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에 주가가 산업 전체의 주가보다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테슬라의 네트워크 서비스 인 차량 공유 서비스 및 구독 서비스, 그리고 여러 다른 서비스들은

전기차를 판매하여 얻는 이익보다 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주가를 단지 제조업 기업으로 생각하면 매우 거품이 심한 가격이지만,

제도업을 기반으로한 여러 소프트웨어, 구독경제, 등등의 플랫폼 기업이라고 생각한다면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 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한테 있습니다)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하니까 꼭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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